인문학산책

저자 : 장 디디에 뱅상 번역 :  유복렬  

출판사: (주)도서출판푸른숲 / 2004-06-10

제작형태 :

용량 : 2878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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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소개

태초의 인간을 지상낙원에서 쫓겨나게 한 것은 뱀의 모양을 하고 있었다. 성경은 이 뱀을 사탄, 곧 악마라고 가르친다. 이것은 증오와 광기, 복수, 살인충동, 변태성욕 등 인간이 지닐 수 있는 모든 악덕을 관장한다. 이 책은 악마의 비밀을 과학적 지식으로 설명한다.

  저자소개

장 디디에 뱅상(저자): 1935년 출생. 1977년부터 보르도 대학 생물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국가과학연구소를 지휘했으며, 보르도 2대학 학장을 지냈다. 신경생리학 분야의 창시자이며 공로를 인정받아 레종 도뇌르 훈장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정열의 생물학>, <인간 속의 악마>, <파우스트, 하나의 자연사> 등이 있다.

유복렬(번역자): 1963년 서울 출생. 1985년 이화여대 외국어교육과(불어전공)를 졸업하고 1992년 프랑스 캉(CAEN)대학교에서 불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2년부터 이화여대. 중앙대 불문과에서 강의하였으며, 현재는 외교관으로 재직중이다. 역서로 「사랑하는 엄마」 「인간속의 악마」. 논문으로는 「앙드레 말로의 소설들에 드러난 동양이라는 주제의 전개」「미셸 뷔토르의 '변경'에 타난 객관적 자아와 자아의 분열에 대한 연구」「앙드레 말로의 작품에 나타난 예술적 창조의 의미」「앙드레 말로의 불교적 윤회의 의미」등이 있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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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1. 육체와 세상 1. 삶·성(性)·죽음으로 이루어진 악마적 삼위체 2. 신체의 발달 3. 육체는 언어가 되고 4. 그리고 언어는 육체를 만들었다 5. 세상을 움직이는 악마 2. 악마 6. 영원한 대립자, 악마 7. 육체에 의한 억압 8. 심심해 하는 악마 9. 심연의 산책가 10. 사랑에 빠진 악마 11. 악마와 한 테이블에 앉아 회식하는 자들

  독자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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