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저자 : 조병준 

출판사: 그린비 / 200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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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1905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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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소개

꾸준히 사랑받아온 조병준의 에세이「제 친구들하고 인사하실래요?」의 2002년도 개정판이다. 저자가 인도 캘커타에 있는 '사랑의 선교회' 산하 구호 시설들에서 만난 친구들의 이야기이다. 세계 각지를 여행하면서 만난 착한 사람들의 살아온 이야기를 담은 문화평론가 조병준의 에세이집으로, 인도 캘커타에 있는 병들고 버림받아 죽어가는 이들을 돌보는 '마더 테레사의 집'에서 1년간 자원봉사를 하면서 만난 사랑이 넘치는 친구들을 소재로 이 책을 썼다. 세계 여러 곳을 여행하며 만난, 저마다 독특하고 아름다운 가치로 삶을 일구어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보석처럼 빛난다. 저자는 인종도 국적도 초월한 채 고된 봉사 활동을 하는 이들의 모습을 하나 하나 소중하게 담아냈다. 좋은 사람들의 기억으로 살아간다는 저자의 말대로 그의 친구들에 대한 아름다운 기억은 책을 읽은 이들에게조차 살아갈 힘을 준다.

  저자소개

조병준(저자): 시인이자 문학평론가.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방송개발원 연구원, 광고 프로덕션 조감독, 자유기고가, 극단 기획자, 방송 구성작가, 대학 강사, 번역자 등 여러 직업을 거쳐 1992년 '세계의 문학' 가을호에「평화의 잠」등 세 편의 시로 등단했다. 여러 해 동안 인도와 유럽 등지를 여행했고, 특히 인도 캘커타의 '마더 테레사의 집'에서 자원봉사자 생활을 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는「나눔 나눔 나눔」「제 친구들하고 인사하실래요?-오후 4시의 평화」「제 친구들하고 인사하실래요?-나는 천사를 믿지 않지만」「길에서 만나다」「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유나바머」「영화, 그 비밀의 언어」등이 있습니다.

  작가의말

작가의 말이 없습니다.

  목차

2판 서문 - 다시 이 책을 읽어 줄 친구들에게 초판 서문 - 이 책을 읽어 줄 친구들에게 안젤로, 나는 천사를 믿지 않지만 프랑소와, 수꿀 - 네가 다시는 홀로 걷지 않으리니 에르난, 아이들에게 비스킷 한 봉지를 링링, 해피 뉴 이어! 마르따, 미 에르마나 내 스페인 친구들, 에레스 준 삼부, 프렘 단에서 천사들과 함께 스테판, 서더 스트리트의 좋은 의사 투안, 하우라 역 플랫폼에서

  독자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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