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소설

저자 : 톨스토이, 톨스토이 번역 :  박형규 박형규  

출판사: 인디북 / 2004-06-10

제작형태 :

용량 : 1562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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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소개

톨스토이가 들려주는 나의 유년시절 이야기! 「유년시절」은「소년시절」「청년시절」과 함께 '자전적 3부작'이라고 부려지기도 하는데 「유년시절」은 그 1부에 해당하는 책으로 주인공 니콜레니카를 통해 자신의 내면적 성장과정을 보여주는 마음의 자전이다. 톨스토이의 처녀작이자 출세작이라고 할 수 있다. 주인공 나콜레니카를 통해 유년 시절의 추억과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지주생활을 하면서 겪게 되는 내면적 성장과정이 잘 드러나 있다. 동시에 예술성을 잃지 않은 이상적이고도 객관적인 묘사로 러시아 리얼리즘 문학의 새로운 창작 방법의 양식을 개척하였다. 뚜렷한 줄거리, 연속된 이야기가 들어 있지는 않지만, 소년의 천진한 눈이 스쳐 지나가는 일상의 에피소드와 인물들을 잘 잡아내고 있으며, 톨스토이 특유의 종교적 성향과 동시에 자유를 갈구하는 이교적 정신의 싹을 보여주는 여러 요소들을 찾을 수 있어 흥미롭다.

  저자소개

톨스토이(저자): 러시아의 소설가이자 사상가로, 1828년 야스나야 폴라냐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 부모를 모두 잃고 먼 친척의 도움을 받으며 자랐습니다. 1852년 군대 샹활을 하던 중에 <유년 시대>를 발표하여 작가가 되었으며, 농민 학교를 세워 농춘 아이들을 열심히 가르치고 굶주린 이웃을 도왔습니다. 그 후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부활> 등 불후의 명작들을 발표하여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만년에는 집을 떠나 방랑 생화을 하다가 1910년 어느 시골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가 남긴 많은 작품들은 지금도 전세계 사람들에게 널리 읽히며 크나큰 감동과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박형규(번역자): 1931년 전북 남원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노어노문과 교수와 한국러시아 문학회장과 소련국제러시아어문학 교원협회 정회원, 한국 슬라브학회 고문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는「러시아문학의 세계」「종합러시아어」등이 있고, 역서로는 톨스토이의「전쟁과 평화」「안나 카레니나」「부활」「인생독본」, 도스트예프스키의「카라마조프 씨네 형제들」「백치」, 바스테르나크의「의사 지바고」등이 있다.

박형규(번역자):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 교수를 지냈다. 한국러시아문학회 회장으로, 1994년 러시아 마프리얄에서 푸시킨 메달을 수상한 바 있으며, 톨스토이 문학에 관한 한 우리 나라에서 가장 정확하고 권위있는 번역자로 인정받고 있다. 톨스토이 생가에 세워진 톨스토이 기념관에도 저자가 번역한 한국어판 톨스토이 작품들이 전시되었다. 번역한 책으로는「전쟁과 평화」「부활」「인생독본」「죄와 벌」「까라마조프 가의 형제들」「가난한 사람들」「백치」「미성년」「의사 지바고」「거장과 마르가리따」「대학교수」「그 때 그곳」등이 있다.

톨스토이(저자): 1828년 러시아의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태어나 카잔대학교를 중퇴하고 고향에 돌아와 농촌계몽활동을 하다가 실패하고 군에 입대했다. 처녀작「어린 시절」을 시작으로 주로 현대인이란 잡지를 통해「소년시절」「청년시절」「카자크 사람들」등을 발표했다. 이후 투르게네프, 곤차로프 등 동인들과 친교를 맺으면서「전쟁과 평화」「안나 카레니나」「부활」등 세계적인 불후의 명작을 남겼다. 또한「바보 이반」「두 노인」등 민중소설도 썼으며 종교론, 예술론, 인생론, 희곡 등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방대한 저서를 남겼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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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제1장 가정교사 카를 이바느이치
제2장 엄마
제3장 아빠
제4장 수업
제5장 이상한 떠돌이
제6장 사냥 준비
제7장 사냥
제8장 놀이
제9장 무언가 첫사랑 같은 것
제10장 아버지는 어떤 사람이었는가
제11장 서재와 객실에서
제12장 그리쉬아
제13장 나탈리야 사비쉬나
제14장 이별
제15장 유년시절
제16장 시
제17장 코르나코바 공작부인
제18장 이반 이바느이치 공작
제19장 이빈 씨네 형제들
제20장 손님들이 모여들고 있다
제21장 마주르카를 추기 전
제22장 마주르카
제23장 마주르카를 추고 난 뒤
제24장 침대에서
제25장 편지
제26장 무엇이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었던가
제27장 슬픔
제28장 마지막 슬픈 추억들
| 작품 해설 |
돌이켜지지 않는 행복한 유년시절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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