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

저자 : 가타야마 오사무 번역 :  박경애  

출판사: 무한 / 2005-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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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848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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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소개

일본 최강의 기업 도요타가 지난 10년간의 조직 · 인사개혁을 통해 경영혁신을 이룬 그 밑바탕인 '최강의 직원' 만들기를 담은 책으로 일반적으로 히트친 자동차, 세계에 대응하는 생산 시스템, 최고 경영진의 리더십이라는 측면에서 이해되어 온 도요타의 성공비결을 알아본다. 도요타는 종업원과 기업과의 새로운 관계라는 마술을 가지고 경영혁신과 의식개혁을 통한 '구조개혁'에 성공하였다. 전후의 번영을 가져 온 '일본형 경영' 그 자체를 해부하고, 완전히 새로운 경영체제를 구축하였다. 그 체제를 구성하는 것은 조직의 논리에서 벗어나 자발적인 동기부여에 의해 일하고 자립한 개인이다. 이를테면 '최강의 사원' 인 것이다. 도요타는 '최강의 사원'을 키워드로 종래의 일본형 경영에서 탈피하여 '신 일본형 경영'을 구축했다고 할 수 있다. 도요타 자동차의 성공비결을 통해 세계를 리드할 경영 시스템을 배워본다.

  저자소개

가타야마 오사무(저자): 1940년 나고야시 출생. 저널리스트, 경영평론가, 학습원여자대학 객원교수.
저서로는 '소니의 법칙', '토요타의 방식', '소니, 도요타를 지혜로 이기다', '최고경영자들의 사고방식' 등 다수.

박경애(번역자): 강원대학교 생물학과 졸업. 한국방송통신대학 일본어학과 졸업. 한국관광공사 관광통역원. 현 일본어 강사.
역서: '지성을 느끼게 하는 화술'

  작가의말

도요타 자동차는 지금 일본 최강의 기업이다.
2002년 3월기의 연결경상이익은 1조 엔을 돌파할 것이 분명하다. 물론 일본 기업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도요타는 6만 5천명이란 거대조직으로 긴타로엿 집단처럼 개개인이 도요타 정신을 갖고 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요타 경영은 신속하면서도 유연하다.
2002년부터 F1에 참전하는 등 도전 정신도 엿볼 수 있다. 세계를 훨씬 앞질러 1997년에 하이브리드 카(2가지 이상의 동력원을 사용하는 차－역주)인 '플리우스'를 시판하고, 2003년에는 압축수소형 '연료 전지차'의 한정 시판을 계획하는 등 환경 대응도 세계를 리드하고 있다.
일본의 대기업이 한결같이 업적 부진으로 허덕이는 속에서 도요타만이 어떻게 최강으로 있을 수 있을까?
도요타는 마치 마술 상자라도 갖고 있는 것 같다. 하얀 손수건이 빨간 손수건으로 변하거나, 손수건 속에서 계란이나 비둘기가 나오는 것처럼 도요타 내부에는 우리를 놀라게 하는 장치가 있다.
그 장치의 비밀은 지금까지 나온 세루시오, 카로라, 플리우스, 빗츠 등의 히트친 자동차라는 측면, 세계에 대응하는 도요타 생산 시스템이라는 측면, 또 도요타 자동차 회장인 오쿠 다 히로시 씨를 상징하게 하는 최고경영진의 리더십이란 측면 등에서 해명되어 왔다.
그러나 나는 그것보다 세루시오나 카로라, 플리우스 등을 만들고 있는 '사람'이란 측면에서 도요타의 비밀을 해명해 보려고 한다.

  목차

서장 '쌓아올린 10년 개혁' 이 도요타 경쟁력의 원천이다 제1장 어떻게 사무직 노동자의 생산성을 높일까 제2장 '사원의 의욕을 떨어뜨리지 않는' 임금제도의 개혁 제3장 제조업을 지탱하는 기능 사원 4만명의 의식개혁 제4장 20대, 30대 젊은 사원을 '프로' 로 어떻게 육성할 것인가 제5장 도요타를 움직여 온 '위기감' 제6장 도요타 생산 시스템의 인재개발을 위한 응용 제7장 10년에 걸친 거북이 인사개혁 제8장 인사부는 어떻게 본심을 캐치할 수 있는가 제9장 사람의 글로버로하가 앞으로의 전략 과제

  독자서평

  한줄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