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형 창업자를 위한 창업 가이드북 '여보 우리 장사해요'
이책은 소자본 창업자들의 주된 관심사인 외식업과 주점 창업 그리고 생계형 창업자가 보편적으로 선호하는 서비스업을 구분하여 정리하였다. 열이면 아홉이 선호한다는 음식점, 적은 자본과 다양한 체인브랜드 본사들이 지원하는 주점, 유행에 민감하게 움직이는 서비스업은 도전은 쉽지만 성공은 그만큼 어렵다. 현장 실전가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바를 솔직하고 격식에 구애없이 기술하였다. 그리고 실제 컨설팅을 진행한 사례로 보편적이면서도 놓치기 쉬운 부분에 중점한 많은 사례들도 다루고 있다. '외식업 창업 길잡이, 주점 창업 길잡이, 서비스업 창업 길잡이, 업종별 실전 컨설팅 사례' 전체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소개
이경태(저자): 프랜차이즈 관련 인터넷 칼럼리스트. FD 사업정보 컨텐츠 기획팀장(fooddrink.co.kr). 점포닥터 소장(jumpo119.co.kr). (現) 점포클리닉 전문 컨설턴트로서, 점포클리닉 연구소장(www.jumpodoctor.com), 참싱싱 프랜차이즈 기획실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밖에 점포클리닉 전문강사, 전문가 사이트 엑스퍼트 점포클리닉 전문가, 한국 소자본 컨설팅협회발기인, 창업정보 점포클리닉 CP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작가의말
이 책을 통해서 말씀드리고 싶은 바도 한 가지입니다. 그것은 바로 실패하지 않는 창업이 되길 바란다는 마음입니다. 성공의 길을 가르쳐 주는 일은 보다 쉽습니다. 성공에는 일정한 공식이 적용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간단한 공식만큼 성공의 길은 쉽지 않습니다. 누구나 성공하기를 세상은 허락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생계형 창업자는 소자본 창업자 혹은 왕 초보자라는 말과 동일시됩니다. 경험이 많은 사람도 패배의 쓴잔을 보는 것이 자영업의 세계입니다. 하물며 아무런 경험도 없는 왕 초보자들이 성공만을 바란다는 것은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고 단감이 떨어지길 기다리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적어도 실패는 하지 않는 그래서 투자한 돈을 날리지 않는 그런 겸손한 자세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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