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컴퓨터

저자 : 장수하늘소 삽화 :  심창국  

출판사: 아이세움 / 2005-09-13

제작형태 :

용량 : 4563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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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소개

신비로운 자연 생태계 산소를 내뿜고 광합성을 통해 양분을 만드는 식물과 그것을 먹고 이산화탄소를 내뿜는 동물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물질의 순환과 에너지의 흐름, 다양한 삼림 생태계, 사막의 뜨거운 햇빛을 이겨 낸 선인장의 놀라운 생명력, 바닷속 열수 분출공의 특이한 생태와 되살아난 여의도 샛강 등 신비로운 자연 생태계를 소개합니다. 사람에 의해 자행되는 밀렵과 남획 그리고 파괴 털 코트를 만들기 위한 밀렵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재규어, 수십 년의 남획으로 지구에서 사라진 슬픈 새 도도 이야기, 마구잡이 개발로 고향을 잃어버린 연어, 무자비한 살충제 사용으로 파괴된 먹이 연쇄 등 사람의 행위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생태계에 관한 이야기. 자연을 보호하는 사람들 채식주의자가 된 목축업자, 열대 우림을 파괴하는 햄버거 회사 햄버거의 불매 운동을 벌인 단체, 끊임없는 노력으로 망가진 숲을 혼자서 복원시킨 한 양치기 노인의 이야기, 리우 회의에서 자연 보호를 외쳤던 어린 소녀 등 자연을 보호하고자 노력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저자소개

심창국(삽화가): 인덕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한 후 일러스트와 캐릭터 디자인 작업을 해왔다. 현재 한국출판미술협회 회원으로 있다. 그린 책으로 <재규어는 왜 털옷이 되었나?>, <아빠 몸 속을 청소한 키모>, <누구의 발자국일까?>, <사람을 길들이는 개 쭈구리> 등이 있다.

장수하늘소(저자): 미래 사회를 열어 갈 어린이들에게 내일의 문을 여는 가장 좋은 만능 열쇠는 무엇일까요?좋은 어린이 책이야말로 우리 어린이들에게는 가장 훌륭한 만능 열쇠라고 할 수 있지요.장수하늘소는 기획ㆍ집필하는 동화 작가들의 연구 모임입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사물의 원리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사회 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튼튼한 만능 열쇠를 만드는 것이 장수하늘소의 가장 큰 희망이자 목표입니다.주요 작품으로는 《초등학생이 가장 궁금해하는 과학 이야기 30(전5권)》 《인류 100대 과학사건 1~5》 《나는 상식의 왕》 등이 있습니다. 이 책을 쓰신 김연성 선생님은 이화여대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환경계획학과 석사 과정을 마치셨습니다.한국과학문화재단에서 연구원으로 일하셨습니다.

  작가의말

외국 노래 중에 '그 사람을 알게 되면 사랑할 수밖에 없어요'라는 제목의 노래가 있어요. 여러분 역시 잘 아는 친구를 더 사랑하지 않나요? 자연 생태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지금껏 자연을 개발하려고만 해 온 데에는 우리 인간의 욕심이 한몫하고 있지만, 또 자연을 너무 몰랐기 때문이기도 해요. 좀더 알고, 좀더 관심을 가질수록 더 큰 소중함을 느낄 수 있거든요. 이 책을 읽을 땐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우리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생각하고, 친구나 가족과 이야기하면서 읽어 보세요. 그리고 세번 스즈키의 아버지가 딸에게 말했듯이, 자신의 행동이 자신의 말을 따르도록 노력하기를 바랍니다. 행동이 따르지 않는 말은 어떤 문제도 해결할 수 없으니까요. 그렇게 한다면 언젠가 '생태계가 점차 회복되고 있다'거나 '썩 훌륭하게 보전되고 있다'는 말이 익숙하게 들릴 날이 오게 되리라 믿습니다.

  목차

자연을 알면 사랑할 수 밖에 없어요

특명, 지구를 복사하라
옥수수 농사를 망친 이유
카이바브 고원의 비극
나무야, 넌 뭘 먹고사니?
채식주의자가 된 카우보이
물방울의 신나는 여행
생물에게도 시계가 있다
알고 보면 고마운 지렁이
외계에서 온 침입자
숲도 나이가 있어요
악어와 악어새
그 햄버거를 먹지 않겠소
겨울 손님이 왔어요
사막에 가면 선인장이 있다
깊은 바닷속에도 생물들이 살고 있을까?
나무로 목욕을 하세요
야생 동식물의 낙원, 비무장 지대
도도는 어디 갔을까?
팬더가 섬에 갇혔어요
고향을 잃은 연어
산호초가 사라지고 있어요!
재규어 왜 털옷이 되었나?
고양이 공수 작전
나무를 심는 사람
최초의 국립 공원 옐로스톤
여의도 샛강이 살아났어요!
리우 회의에 온 캐나다 소녀
인간도 배에 태울까?
밤섬으로 간 사람들
우리는 모두 형제들이다

  독자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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