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설

저자 : 김성진 

출판사: 대현문화사 / 2003-07-23

제작형태 :

용량 : 418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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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소개

<그리스 로마 신화>라고 하는 거대한 이야기에 새 옷을 입힐 수는 없을까? 그에 대한 해법으론 아리스토텔레스가 그의 <시학>에서 얘기했던 이론을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그는 훌륭한 드라마란 '좋은 구성과 독특한 인물을 창조해 내는 데 있다'고 했다. 그렇다면 <그리스 로마 신화>에 위의 이론을 들이댄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 말고 다른 식의 이야기가 펼쳐지지 않을까? 그리고 우리는 그 이야기를 통해 또 다른 <그리스 로마 신화>라는 엉뚱한 상상의 세계를 선물로 가질 수 있지 않을까? <그리스 로마 신화>에 얽힌 이야기를 다룬 많은 책들 중 그 어느 것에도 '신화의 세계'가 왜 느닷없이 종말을 고하고 '인간의 세계'에 그 헤게모니를 넘겼는지는 밝혀져 있지 않다. 제우스를 필두로 12신의 위상이 급작스레 추락하고 급기야는 세상에서 그 이름이 지워져버렸다는 것은 쉽게 납득할 수 없는 일이다. 천상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아니면 인간의 힘이 그들을 몰아 낼 만큼 강해졌단 말인가? 왜 신들은 인간의 세계에서 쫓겨나 그저 옹색한 조각품으로만 남게 된 것일까? 참신한 발상으로 새롭게 구성한 또 하나의 <그리스 로마 신화>!!

  저자소개

김성진(저자): 1969년 1월 4일 서울 출생으로 명지대학교 영문학과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출과를 졸업했고, 현대비평과 이론 편집장을 역임했다. 소설「아페스」로 집필 활동을 시작하여 장편소설「마지막 봉인」「셰익스피어의 반지」「파티마 제3예언」희곡「꿈꾸는 아이」「마지막 공연」등을 발표했고 '97 세계연극제 비평상을 수상했다. 연극 노을의 소원, 야호 버스를 타자, 청혼을 연출했고, 고도를 기다리며, 혁명의 춤, 봄이 눈뜰 때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작가의말

작가의 말이 없습니다.

  목차

작가의 말 1. 어머니를 찾아서 2. 오소리즈 전투 3. 사랑, 그 아름다운 이름 4. 타르타로스로 가는 길 5. 절망 속에서 건져 낸 희망 6. 크로노스의 최후

  독자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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