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의 사랑과 격려를 통해 자신 안에 잠재된 가능성을 발현해 낼 수 있었던 사람들의 이야기 모음집이다. 선생님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발전할 수 있었던 사람들의 체험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사소하고 평범하게 보이지만 더없이 소중한 선생님의 사랑과 격려를 과장이나 꾸밈없이 그려내 잔잔한 감동을 전해준다.
저자는 자신의 친구와 친지, 여러 다른 교사들에게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생님에 대해 말해 달라고 부탁했다. 늘 녹음기를 가지고 다니며 길 가는 도중에 만난 사람들, 비행기 옆자리에 앉은 사람들, 자신이 묵은 호텔의 직원과 셔틀 버스 운전사 등 다양한 사람들에게서 이야기를 끌어냈다. 또 수백 명의 유명인사들에게도 편지를 썼고, 동창회보에 도움을 청했으며 인터넷에 글을 올리기도 했다. 그렇게 해서 나온 이 책은 그 만큼 다양한 나이와 직업, 지역, 사회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로 풍부하게 채워졌다.
이 책은 내가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 중의 하나이다. 이야기 하나하나가 내가 왜 교사가 되었는지를 상기시켜 준다. 내가 교사가 된 이유는 아이들의 삶에 깊이 다가가기 위함이었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었다. 우리가 아이들에게 사랑과 이해를 갖고 손을 뻗을 때, 그리고 가능한 모든 것이 될 수 있다고 말할 때 그들의 삶에 진정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 잭 캔필드(「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의 저자
저자소개
도솔(번역자): 서울대학교 외교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역서로는「영혼의 비행」「오리온 미스터리」「공중을 나는 철학자」「우연은 없다」「오른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도 모르게 하라」등이 있다.
제인 블루스틴(저자): 한때 펜실베니아 주 피츠버그의 빈민촌에서 아이들을 가르쳤고, 카운슬러이자 교사 훈련 프로그램의 담당자였다. 청소년 위기 관리 분야의 전문 상담가이기도 하며 현재 국립자부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방 중학교에 자원교사로도 일하고 있다. 저서로는「21세기의 규칙」「성공적인 교사가 되는 법」「부모와 십대, 그 경계선」등이 있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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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껴안는 선생님
에너지를 다루는 법
대학 수준의 영어
단지 한 사람의 교사일 뿐
A학점 받을 자격
만일 내가 헌트 선생님을 만나지 않았다면
최초의 확신
책임 있는 결정
자신의 신념을 갖는다는 것
...
그 순간 나는 혼자가 아니었다
생각하는 힘을 길러 준 지리 시간
빼앗긴 25분
변함없는 모습으로
이것이 당신의 인생입니다
자신을 시험하라
멋진 여행
걸음을 옮기기 전에
모든 장벽을 뛰어넘는 영원한 흔적
내 방문은 언제나 열려 있다
한 사람의 힘
옮긴이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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