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산책

저자 : 데이비드 크리스털 번역 :  유영난  

출판사: 코기토 / 2005-09-13

제작형태 :

용량 : 1102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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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소개

무엇이 세계어를 만드는가?', '왜 영어가 선두주자인가?', '영어가 그 위치를 지킬 것인가?' 이 책은 영어의 과거, 현재, 미래와 관련된 이 세 가지 물음에 대해 해답을 구하는 과정이다. 저자는 영어학의 권위자 데이비드 크리스털. 이 책은 영어의 세계적 발달에 대한 역사적, 지리적 측면, 제1 또는 제2의 언어로서 영어의 국제적인 지위, 영어의 미래 등에 관해 탄탄한 자료를 뒷받침하여 분석해내고 있다. 책은 왜 영어가 세계어인지 설명하기 위해 영어의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 배경과 의미를 짚어보고 있다. 또한 지배적인 현재의 위치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 정치적 토의를 중립적인 위치에서 설명한다. 이 주제에 대해 어떠한 정치적 입장을 가졌냐와는 상관없이 언어 문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라도 이 책에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데이비드 크리스털(저자): (David Crystal)
저술가, 편집자, 강사,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저자는 1941년 북아일랜드의 리즈번에서 태어나, 홀리헤드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1951년 리버풀로 이사한 후 세인트메어리 칼리지에서 중등교육을 마쳤다.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에서 영어학을 전공했으며, '랜돌프 쿼크' 에서 행한 영어어법 연구에 참여하기도 했다. 1964년에 첫 저서를 발간한후 영어학과 관련된 책을 60권 이상 썼다. 10년 동안 리딩대학교의 교수를 역임했고, 현재는 뱅고의 웨일스대학교에서 언어학 명예교수로 있다. 저자의 대표 저작으로는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발간한 두 권의 백과사전「케임브리지 언어백과사전」과「케임브리지 영어백과사전」이 있다. 1997년,「왜 영어가 세계어인가」를 발표한 후, 소멸의 위기에 처한 언어를 다룬「Language Play」와「Languge Death」를 저술했다. 그리고 부인 및 동료 저술가인 힐러리와 함께「Words on Words」를, 2001년에는「Language and the Internet」을 출간했다.

유영난(번역자): 이화여자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보스턴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공부했다. 현재는 서울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미국에서 출판되었거나 출판 예정인 대표적인 역서로는 박완서의「나무」, 이인화의「영원한 제국」, 이무영의「농민」, 쥴리 피커링과 공역한 한승원의「아버지와 아들」이 있으며, 저서로는「번역이란 무엇인가」가 있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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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1. 왜 세계어인가 세계어는 무엇인가? 세계어는 어떻게 만들어지나? 왜 세계어가 필요한가? 세계어의 위험요소는 무엇인가? 세계어가 물러갈 수 있는가? 결정적인 시기 2. 왜 영어인가? 역사적 배경 태생 미국 캐나다 카리브 해 지역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 남아프리카 남아시아 아프리카의 과거 식민지들 동남아시아와 남태평양 세계의 모습 3. 왜 영어인가? 문화적 토대 정치적 발전 지식과의 접촉 당연한 선택 4. 왜 영어인가? 문화적 유산 국제관계 매스컴 국제여행 국제안전 교육 정보통신 운이 좋은 언어 5. 세계영어의 미래 영어의 거부 미국의 상황 새로운 영어들 영어눈 분화할 것인가? 전무후무한 상황인가?

  독자서평

  한줄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