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설

저자 : 신동삭 

출판사: 민미디어 / 2003-07-23

제작형태 :

용량 : 33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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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소개

수하르토 하야 시위가 격회되고 있는 자카르타… 미국에서 돌아온 김철민(본명:강민)앞에 약혼녀 장이진의 참혹한 주검이 기다리고 있다. 장이진의 친오빠인 장계추와 범인을 색출하여 복수를 한 철민은 아픈 상처를 안고 한국으로 돌아온다. 서울에 돌아와 옛 친구의 권유로 우연히 만난 에스코트 서비스 걸 '춘희', 뜻밖에 그녀는 첫사랑의 여인 '정화'가 아닌가, 잠시 옛 추억을 되살리며 갈등하는 두 사람…

  저자소개

신동삭(저자):
경북 김천 출생.
97년 『사랑은 새가 되어』(전2권, 97년 하반기 베스트셀러 진입) 발표.
장편,『춘희』(미주 중앙일보 연재),『다른 이야기』,『꽃반지』
단편, 『영자와 에세이』,『요상한 미소』,『호수의 숟가락은 아주 비싸다』,『업(業)』
시집, 『사월이 오면』

  작가의말

많은 곳에서 정화를 본다. 그리고 종하를, 강민을, 석주를...
삶은 만만치가 않다. 그 만큼 너도나도 온전할 수가 없고 주고받은 상처도 더러는 깊기 마련이다. 그러나 슬퍼하지 말자. 그리고 정화, 석주, 강민 아니 철민에게 깊은 애정의 눈길을 보내달라. 그들이 적어도 이 순간만은 나와 당신들이 뮤즈이자 어쩌면 우리들 삶의 실사체일지도 모르니까 말이다.다시 만나고 싶다. 나의 뮤즈를..
그리하여 내 창 밖 언덕에 피어있는 저 들꽃이며 장미 꽃송이로 그녀의 머리를 아름답게 장식해주고 싶은 것이다.

  목차

제7장 짐적 제8장 금고 속의 유언장 제9장 그 아홉째 날 제10장 쫓는 자 쫓기는 자 제11장 다비식으로 제12장 만나고 헤어지고 제13장 숨은 음모 제14장 실종 제15장 돌아온 강민 제16장 빛과 그림자 제17장 작전

  독자서평

  한줄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