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저자 : 박창식 

출판사: 모아드림 / 200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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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소개

고향과 사랑을 주제로 한 재미시인 박창식의 시집으로 박창식의 시를 읽으면 오랜만에 고향에 다녀온 느낌이 든다. 또, 고향을 주제로 한 시에서뿐만 아니라 사랑을 주제로 한 시에서도 참으로 멀리 있는 한 영혼의 맑고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저자소개

박창식(저자): 1954년 강원도 삼척 태생. 경북 영주총등학교, 영광고등학교, 산타바바라 한의대학, 따우젠옥스 한의원. 2000년 『한국일보』 문예작품 당선

  작가의말

시란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면서 시를 썼음을 고백한다. 단 한편의 글이라도 들꽃과 같은 은은한 느낌을 독자에게 주었으면 더 이상 바람이 없겠다. 책이 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신 이계원 님, 이순원 선생님, 손정순 선생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목차

1부 그리운 날 사랑을 느끼고 난 후 백일홍 행복 어떤 이별 마지막 편지 사모하는 마음 비의 속삭임 비오는 밤 석류 삼작야 접시꽃 안개 사막 당신이 원하시면 장미를 사랑하는 이유 커피 석불은 왜 말이 없는가 오솔길 비의 연가 2부 피리 인연 봄을 좋아하나니 흑석사에서 갈등 웃는 얼굴 진눈깨비 가을에 유혹되어 섣달 소낙비 하느님이 있느냐고 묻기에 사모 그대는 가을밤 칠원 당신께 편지를 쓰리라 오솔길에서 꽃피는 봄날 아주 하찮은 일에 그대 없는 겨울은 3부 첫서리 밤바다 친구에게 그대가 그리운 날은 기다림 야설 유도화 봄비 춘일 불망 나그네 떠나고 싶을 때 꿈 그믐달 기다리는 마음 그대가 떠난 후에 이별의 노래 시월 새싹 우물 불망 4부 배꽃 지는 날 그대 앞에 서면 마음가을은 슬프게 떠나요 가을비 오는 날 구문소 겨울 새 들국화 사랑을 고백한 후 정월 산 코스모스 생각하는 계절 무상 실직자 님 생각 비구니 마지막 잎새 안개 파도 5부 가을 바람 심산암 초량첫닭 울고 밖에 나가 신의 축복 상야 동귀 가로등 고독 봄날은 간다 호박꽃 고향의 봄 늦가을 닛고신뎌 눈 내리는 아침 가을 밤 그리움 달빛 낙화 그집 앞 발문 머나먼 이국에서 부르는 '고향의 봄', 그리고 사랑의 노래/이순원

  독자서평

  한줄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