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전수센터 소장이며 기연구가인 저자가 설명하는 기와 영적 원리 그리고 인생철학. 태극의 기운에 대한 개념부터 병이 생기는 원인, 창조주, 사후의 세계에 대해 설명한다. 특히 제5장 사후의 세계 편에서는 빙의 현상, 윤회, 영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마직막 장에서는 마음의 중심을 바로 세우고 부모님을 공경하며 남의 입장에 대비하여 생각하라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의 도에 대해 설명한다.
인생의 달고 쓴 모든 과제는 각자의 수준만큼 주어지는 것입니다. 주어진 문제를 거부하거나 성실히 풀어가지 않으면 시간이 흘러도 같은 수준의 문제에서 헤어나지 못 할 것입니다. 그것이 자연법입니다.
우리가 겉으로 보이는 성공이나 실패에 울고 웃는다 할 지라도 그것은 일시적인 것일 뿐, 인간 자체의 진정한 성공이나 실패는 아닌 것입니다. 진정한 성패는 주어진 조건에 우리가 얼마나 충실했으며 최선을 다 하였는가 하는 것과 자신의 이기심을 얼마나 유보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사랑을 실천하였는가 하는 문제에 달린 것입니다.
-본문중에서-
저자소개
김진상(저자): 전북 순창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중문과를 졸업했고, 한국 기전수센터 소장을 역임했다. 현재 명상 지도자 겸 기연구가로 활동중이다.
작가의말
살아가면서 우리는 인생의 달고 쓴 숱한 굴곡을 겪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주어지는 모든 과제는 결국 각자가 감당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만큼 주어지는 것이지 결코 좌절하거나 자포자기할 정도로 주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한쪽 면만 바라보며 절망하는 편향된 의식은 고뇌의 삶으로부터 영원히 자신을 얽어매는 사슬과도 같은 것입니다. 자신이 받고 있는 좌절의 고통이 스스로의 잘못과 업에 의한 것일지라도 그것은 그동안 자신이 축적한 잘못되고 부정적인 정보를 바로잡고 올바른 방향으로 회복시켜주려는 새로운 창조력인 것입니다.
목차
글쓴이의 말
제1장 태극의 기운
제2장 병은 왜 생기는가
제3장 창조주를 찾아서
제4장 나를 찾아서
제5장 사후의 세계
제6장 마음의 세계
제7장 초월계에서 내리는 빛
제8장 대자연인이 되는 길
제9장 생활 속의 도
글을 마치면서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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