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중국어

저자 : 조규백 

출판사: 백산출판사 / 2003-07-23

제작형태 :

용량 : 525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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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소개

한자 학습의 영원한 고전인 천자문(千字文). 천자문을 아이들이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 나왔다. 〈천자문〉은 1400-1500년 전 중국 남북조 시대 양나라의 주흥사(周興嗣)가 양무제의 명에 따라 하루 밤사이에 지은 1천자로 된 고시 형태의 사언시다. 그 구성이 짜임새가 있고, 함축된 뜻이 오묘하여 사대부 집안의 자제들이라면 누구나 암송해야 할 필독서로 읽혀 왔다. 〈천자문〉은 크게 네 부분으로 나누어볼 수 있는데, 첫째는 하늘과 땅과 사람의 도(道)이고, 둘째는 군자(君子)의 수신하는 도(道)이며, 셋째는 통치자의 천하경영에 대한 내용이고, 넷째는 은거하는 선비의 처신과 치가(治家)의 도에 대한 설명이다. 한자 학습의 기본 입문서로 널리 알려진 〈천자문〉이지만, 아이들의 수준에 맞게 그 뜻을 친절히 풀이한 주해서는 쉽게 찾아보기 어렵다. 대학에서 한문을 가르쳐온 저자가 한자 연구와 강의의 오랜 경험을 살려 내놓은 어린이용 천자문 주해서로, 〈천자문〉을 통해 아이들이 쉽게 한자를 학습할 수 있도록 꾸민 책이다.

  저자소개

조규백(저자): 1957년 경북 상주 출생.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 졸업.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중어중문학과 졸업. 문학박사학위 취득.
민족문화추진회의 국역연수원 연수부 3년 졸업.
유도회 한문연수원 장학생반 수학.
유학자 연청 오대영(본명 오호영) 노사께 한학 사사.
(중국)국립대만대학 방문학인.
성균관대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강사 역임.

현, 제주산업정보대학, 제주대학교, 제주교육대학교에서 중국문학, 중국어, 한문을 가르치고 있음.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소 특별연구원. 한국문인협회 제주도지회 회원. 한국학술진흥재단의 지원으로 2002년 1월부터 1년간 중국 복단대학 중문계에서 박사후과정 연구.

e-mail : sudongpo@hanmail.net

〈역저서〉 史記世家 下(공역), 제주관광중국어회화 상, 하(공저), 중국의 문호 소동파(역서).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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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제1장 하늘과 땅, 그리고 사람의 도 제2장 군자의 수신하는 도 제3장 통치자의 천하경영 부록 1 천자문 쓰기 - 한상덕 편 부록 2 천자문 현토 - 한학자 연청 오대영 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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