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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배낭여행 일본어를 종합적 측면에서 다룬다. 배낭여행은 관광가이드 없이 개별적으로 떠나는 일종의 탐험여행이다.
배낭여행은 1989년 해외여행의 전면자유화 이후, 알뜰여행, 자유여행, 개인여행 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등장하였다. 이러한 형태의 여행자는 여행업체로부터 항공권이나 숙박 예약 등 기본적인 서비스만을 받으며, 그 외에 출입국, 관광, 식사, 쇼핑, 교통 등은 직접 해결한다는 점에서는 공통된다. 따라서 일본어회화의 기초적 소양은 반드시 필요하다. 본서는 배낭여행에 필요한 일본어회화를 기초어휘, 문법, 독해, 여행정보 등의 다각적 측면에서 다루었다.
1부는 인사말, 자기 소개, 숫자 등 사교생활의 일본어부터 시작하여, 2부와 3부는 이동에 필요한 기초적 회화를 다루었다. 4부와 5부는 호텔과 식당의 이용과 관련된 내용을 6부와 7부는 관광활동과 직접 관련된 내용, 8부에서는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필요한 부분들의 내용으로 수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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