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놀라운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소리보다 더 빠른 속도로 날아가는 비행기, 하늘을 찌를 듯 높이 서 있는 빌딩들, 커다란 강을 가로지르는 어마어마한 다리……. 그 중에서도 까마득히 오래 전부터 인류를 감탄하게 했던 것들이 있습니다. 바로 '세계의 7대 불가사의'입니다.
기원전 330년경 알렉산더 대왕은 그리스를 여행하던 사람들의 눈길을 끌던 일곱 가지를 가리켜 '7대 불가사의'하 하였습니다. 바로 쿠푸 왕의 피라미드, 세미라미스의 공중정원, 아르테미스 신전, 올림피아의 제우스 신상, 로도스 항구의 크로이소스 거상, 할리카르나소스의 마우솔러스 영묘, 알렉산드리아의 파로스 등대가 그것입니다. 모두가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할 뿐 아니라, 과학 기술이 발달하지 않은 고대에 어떻게 그토록 놀라운 건물을 만들었는지 아직도 의문이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그 일곱 가지 불가사의 중 지금까지 남아 있는 것은 쿠푸 왕의 피라미드뿐입니다. 그래서 후대의 사람들은 '현대의 7대 불가사의'를 새로 꼽았습니다. 여기에는 쿠푸 왕의 피라미드와 파로스 등대를 비롯하여 로마의 콜로세움, 영국의 스톤헨지,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 중국의 만리장성, 이스탄불의 성 소피아 성당이 속합니다.
저자소개
지정민(저자)
작가의말
작가의 말이 없습니다.
목차
제1부 고대의 7대 불가사의
1. 쿠푸 왕 피라미드
2. 세미라미스의 공중정원
3. 아르테미스 신전
4. 올림피아의 제우스 신상
5. 로도스 항구의 크로이소스 거상
6. 할리카르나소스의 마우솔러스 영묘
7. 알렉산드리아의 파로스 등대
제2부 현대의 7대 불가사의
1. 로마의 콜로세움
2. 영국의 스톤헨지
3.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
4. 중국의 만리장성
5. 이스탄불의 성 소피아 성당
홈 > 
학습만화와교양
대출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