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문집

저자 : 박영규 

출판사: 엘샤다이 / 200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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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409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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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소개

'대외적인 국가 이미지 상승보다 더 크게 얻은 것은 자신감이다. '우리는 역시 안돼.'가 아니라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은연중에 갖게 된 것이다. 한민족 최대의 콤플렉스로 지적 받던 패배주의와 '엽전의식'을 한 방에 날려버린 것이다. 자신감만큼 값진 또 하나의 소득은 5백만 해외 동포를 포함, 7,500백만 한민족이 한마음 한 뜻으로 뭉쳤다는 것이다. 8-15 광복 이후로 온 한민족이 이번처럼 뭉쳤던 적이 없는 것 간다.' - 본문 중에서 중앙일보 미주 본사 기자 출신이자 현재 미국 오렌지 카운티에서 교포 신문인 '타운 뉴스'를 발행하는 재미 언론인, 박영규씨가 매주 신문에 발표한 칼럼 중에서 몇십 개를 골라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저자는 한국은 우수한 민족이며 미래가 있다고 자긍하고 격려하면서도, 지도측의 단점에 대해서는 거침없이 준렬하게 책망을 하기도 한다. 부끄러운 대로 아프면 아픈 대로 우리의 환부를 드러내어 바로 진단하고 처방하여, 우리 나라가 보다 이상적인 나라, 즉 대(大)-한민국으로 전진해 나가기를 원하는 뜨거운 애정의 발로이다. 조국에 대한 애절한 사랑과 충고...... 한국의 정치, 사회, 문화, 언론, 종교 등에 대해 깊이 있고 폭넓은 견해를 싣고 있다... - 국민일보 궁극적으로 한국의 밝은 미래 건설을 역설하고 있다. - 조선일보

  저자소개

박영규(저자): 61년생이니 386세대. 친구따라 간 강남이 아닌, 아내와 처가를 따라 간 미국. 그곳에서 중앙일보 미주 본사 기자 생활을 10년 가까이 했다. 그리고 지금은 교포 신문인 '타운 뉴스'를 발행하면서 편집인 칼럼을 통해 교포 사회를 살피며 격려하는 글을 쓰고 있다.

  작가의말

한국을 떠나 살고 있는 보통 한국인의 눈에 비친 조국은 어떤 모습이며, 미국에 살고는 있지만 영원히 미국 사람이 될 수 없는 사람의 관점에서 바라본 미국은 어떤 나라인지를 나름대로의 시각으로 분석했습니다...

  목차

1부 - 한 눈 없는 어머니 - 재외 국민에게 조국은 무엇인가 한 눈 없는 어머니 한국에 미래는 있는가? 대~한민국 아! 세종대왕 관에 들어갈 때까지는 - 박세리의 US 오픈 역전극 아름다운 삭발 - 머리 깎은 박찬호 대통령의 방귀 딸랑딸랑의 교훈 - 아부꾼을 멀리 하라 잘못된 만남 - 김홍걸과 김현식의 경우 불쌍한 YS, 불쌍한 국민 입에 얽힌 비밀 - 한국 정치인들의 거짓 전술 죄와 벌 정의는 반드시 이니가? 발가락이라도 닮았으면 넌센스 퀴즈와 장수 만세 - 본받을 원로가 없는 세상 다시 태어난다면 안두희와 이양호 또 너냐! - 정말 듣기 싫은 말, '돌대가리 공화국' 언론은 왕인가? - '바담 풍'만 외치고 있는 언론 법치국가, 돈치국가 웃기는 나라, 웃기는 판결 - 여자가 한을 품으면 효도를 법으로 정한다? - '효도 보너스 소송'을 보고 빈대 잡자고...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자 울보 가족의 내력 - 한국인들의 기구한 팔자 조세형과 권희로 - 두 사람의 구속을 보며 무엇이 진실인가? - 힘 앞에서는 진실도 필요 없다 건국 50주년과 아! 대한민국 2부 - 미국(美國), 미국(米國), 미국(迷國)- 주변인의 팡세 미국(美國), 미국(米國), 미국(迷國) 제발 그것만은 - '악의 축' 발언에 대한 반론 한 번 더 생각하자 - 9.11 테러와 보복 전쟁 이런 차이 때문에 - 미국과 한국의 '게이트' 비교 주변인의 비애 - '리웬허' 사건과 인종 차별 고린내와 노린내 사형, 존재의 이유 미국은 살만한 곳 - 최초의 동양계 주지사 당선을 보며 단발령과 총기 규제 - 미국의 교내 총기 난사 사건 실태 미국의 오만 - 잘못된 미국의 선거 제도 지식인을 위한 변명 - 한미 양국의 지식인 태도 비교 동냥은 못 줄망정 - 입양에 대한 인식의 차이 머리카락 보여라 - 장애인에 대한 미국인의 태도 뱁새와 황새 - 미국의 이혼 제도 어떤 시기심 - 지도자의 '치정'에 대한 국민들의 생각 힐러리와 평강 공주 - 내조의 중요성 종말은 아마 그때 종교와 사교의 차이 - '천국의 문' 신도, 집단 자살 사건 만 가지 슬픔 - 국제 결혼, '그 이후'의 이야기 때는 늦으리 - 빗나간 부정 가짜 인생, 진짜 인생 - 생긴대로 살자 3부 - 하늘에 드는 보험- 보통 사람의 인생론 하늘에 드는 보험 덤으로 얻은 인생 - 죽을 뻔한 다음에 더 잘 사람들 절망은 없다 - 외팔로 마라톤을 완주한 사람 사랑이 뭐길래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 남녀는 서로에게 덫인가? 어려운 이야기 - 조영남과 이혼 이것이 정답이다 '젊은 오빠'의 비결 - 정주영 명예 회장과 DJ DOC 부자가 되는 법 인간의 양면성 이런 사람이 많아졌으면 같은 말이라도 자식과 농사 - 서울대 총장과 농사꾼의 자녀 교육 방법 비교 신의 뜻이 아닐텐데 흙 묻은 두부 아버지와 번데기 - 이런 방법 어떻습니까? 어머니와 자장면 그렇게 살고 싶다 오늘은 내 차레, 내일은 네 차례 열심히 살아야 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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