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저자 : 폴 L. 메이어 번역 :  이현주  

출판사: 도서출판 컨콜디아사 / 2003-07-23

제작형태 :

용량 : 726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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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소개

이 책을 통해 예수가 태어난 세계에 관하여 품고 있던 많은 의문점들에 대한 대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지난 2천년 동안, 예수의 탄생을 둘러싸고 일어났던 사건들은 온 세계의 상상력을 동원시켰다. 기록이 너무나도 빈약하여, 그나마 마태와 누가가 남겨놓은 간단한 이야기는 흔히 전설과 신화, 번쩍이는 크리스마스 장식품들에 의하여 희미해지곤 했다. 폴 L. 메이어 박사는 그리스도의 탄생을 둘러싸고 있는 민간 전승들을 파헤쳐, 처음 그리스도가 태어날 때 '사실은 이러했다'고 말함으로써, 예수 탄생의 잘 알려진 부분보다는 과거에 묻혀 있던 예수 탄생에 관한 신선한 정보와 흥미있는 조명을 비춤으로써, 첫 번째 크리스마스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저자소개

폴 L. 메이어(저자)

이현주(번역자): 1944년 충북 충주 출생. 감리교신학대학을 졸업했다. 동화작가이며 목사인 이현주는 모든 것에 자신을 활짝 열어둔 채 사랑을 배우며 사랑 그 자체이길 희망한다. 그는 '좋은 것일수록 나누는 데 힘쓰랴'는 옛 어른의 가르침을 존중해 '李아무개'란 이름으로 좋은 글들을 번역해 연이 닿는 이들과 맘껏 나눠 읽는다. 종교가 뭐냐, 교파가 어디냐 물으면 '울타리 없는 집에 산 지 이미 오래된 사람한테 언제 담을 넘었느냐고 묻는 거냐' 고 한마디 한다.

그는 종교만이 아니라 살아 있음과 그렇지 않음의 한계도 넘나들어 사물들과도 이야기를 나눈다. 저서로 <날개 달린 아가씨> <아기 도깨비와 오토 제국> <소가 된 게으름뱅이> <독수리 날개 하느님> 등이 있다.

  작가의말

신약 성경 밖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에 관한 것을 알아내기가 거의 불가능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하여 첫 번째 크리스마스에 관한 이야기가 꼭 마태와 누가의 복음서에만 국한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예수의 탄생에 관하여 역사, 지리, 고고학 그리고 천문학이 그 빛을 비출 때 그 사건의 여러 가지 중요한 국면들이 보다 분명하게 드러날 수 있다.

이를 입증하듯 뜻에서, 이 책은 예수 탄생의 잘 알려진 이야기에는 덜 관심하고 오히려 그 뒷이야기(배경)에 더욱 관심을 기울인다. 그리하여 과거에 묻혀 있던 사건의 구석구석과 갈라진 틈바구니들을 탐색하여 예수 탄생에 관한 신선한 정보와 흥미있는 조명을 비춤으로써, 이 책은 첫 번째 크리스마스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그 유명한 사건 위에 19세기라는 오랜 세월이 쌓아 놓은 전설과 민담의 층(層)들을 벗겨냄으로써, 이 크리스마스 기록문서가 목적하는 것은 과연 그때 그 자리에서 무슨 일이 어떻게 생겼던가를 말해보려는 데 있다. 이를 위하여는 몇가지 통찰들이 동원되는데 그중에는 널리 알려진 것들도 있고 조금밖에 알려지지 않은 것들도 있고 전혀 새로운 것들도 있다. 그러나 이 책의 말미에 밝혀놓은 자료들에 기록되어 있는 사건들을 멋대로 각색하지는 않았다. 대부분 그 자료들은 있는 그대로 사용되었다.

  목차

머리말 그때의 정치 세계 : 가이사의 호구 조사 그때의 땅 : 역설의 땅 , 팔레스타인 그때의 혼인 풍습 : 갈릴리의 한 부부 그때의 때 : 정확히 알수 없는 그날 그때의 장소 : 베들레헴의 작은 동굴 그때의 찾아온 사람들 : 지방 목자들, 멀리서온 박사들 그때의 천문학 : 이상한 별 그때의 괴물 : 헤롯왕 그때의 여행 : 예루살렘으로, 이집트로 그때의 양부(養父) : 목수 요셉 그때의 어머니 : 동정녀 마리아 그때의 아이 : 나사렛 예수 주(註)

  독자서평

  한줄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