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저자 : 이두현 편저 :  김옥랑  

출판사: 열화당 / 2003-07-23

제작형태 :

용량 : 5929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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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소개

본 전자책은 문화관광부가 전자책 산업을 견인할 대표적인 작품으로 선정하고, 제작비를 지원한 특수기획 전자책입니다. 현세에서의 즐거움과 갈등, 죽음에 대한 비탄 등을 오롯이 담아낸 전통 상징물 나무꼭두. 한국의 전통 나무꼭두의 의의와 아름다움에 대해 말해주는 본서와 함께 나무꼭두들의 사진들을 한데 모아 멀티미디어 사진집을 제공하여 한국 나무꼭두만이 가질 수 있는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게 구성하였습니다. 현세에서의 즐거움과 갈등, 죽음에 대한 비탄과 저승에서의 소망 등을 오롯이 담아낸 전통 상징물이다. 변방에 놓여 있던 나무꼭두들을 한데 모아 거기에 객관적인 의미를 부여하고, 그들이 지닌 아름다움에 대해 찬찬히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총 100여 점이 넘는 나무꼭두들을 그 모양과 구체적인 기능 등을 고려해, 여인 꼭두, 동자와 동녀 꼭두, 남자 꼭두, 광대, 재인 꼭두, 기마(騎馬) 꼭두, 기호(騎虎), 기룡(騎龍) 꼭두 등으로 정리했으며, 좀더 독특한 모양과 아름다움을 지닌 나무꼭두들은 강조해 보여주었다. 그러한 배열을 통해 나무꼭두가 지닌 익살스런 얼굴 표정, 소박하고 자유로운 색감, 조선시대 복식 등을 충실하고 실감있게 재현하고 있다. 이 책의 나무꼭두들을 통해, 전통에 대해 보다 생생하고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또 그들이 지닌 소박한 아름다움에서 조각품으로서의 가치 뿐만 아니라, 그 시대의 인물상과 복식을 연구할 수 있으며, 또 그들이 지닌 상징에서 당시의 민간신앙을 짚어 볼 수도 있다. 이러한 것들이 바탕이 되어 나무꼭두가 현대의 생활과 놀이문화에 어떤 창조적 계승의 단초를 제공하는지에 대한 상상력을 발휘해 유추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하고, 각 부분에 대한 나무꼭두에 대한 사진을 슬라이드식 형태로 수록하여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기분으로 자연스럽게 한장한장 넘기며 나무꼭두에 대한 것을 각인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저자소개

김옥랑(편저자): 김옥랑은 성균관대학교 공연예술학과에서 문학박사를 받았다. 꼭두극단 '낭랑'을 창단했으며, 꼭두극 전문지인 『계간 꼭두극』을 발행했다. 2004 ICOM 2004 세계박물관대회 조직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현재 동숭아트센터 대표이사(1989~), 옥랑문화재단 이사장(1992~), 하이퍼텍 나다 대표, 동숭아트센터 씨어터 컴퍼니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단국대학교 예술경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두현(저자): 1924년 함북 회령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사범대학 교수, 일본 도쿄대학ㆍ독일 보훔대학ㆍ한국 정신문화연구원 객원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대 명예교수, 대한민국 학술원 회원으로 있다. 저서로 <한국신극사연극>, <한국가면극>, <한국연극사>, <한국민속학논고>등이 있다.

구본창(사진가): 1953년 서울 출생으로,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함부르크 국립조형미술대학교에서 사진 디자인을 전공했다. 함부르크에서 개최된 국제미술아카데미(Pentiment)초청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사진학회 '카메라 루시다'에서 활동하고 있다. 1995년 서미 갤러리에서 개인전 <숨>을 갖는 등 국내외에서 아홉 차례의 개인전을 열었다. 사진집으로 <생각의 바다>, 아르 비방(Art Vivant)시리즈 <구본창>등이 있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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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나무꼭두의 역사와 쓰임새 The Wooden Figures of Korea 한국의 나무꼭두 우리 문화의 원형성을 일깨워 준 나무꼭두

  독자서평

  한줄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