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로 더 이상의 아두운 세계를 그려낸 작품들은 필요치 않다!
공전의 대히트작 무풍지대 이후 다시 펼쳐내는 이환경의 손바람!
픽션이나 논픽션이냐는 논란을 야기한 비정의 화신 나종수가 밤의 세계 한,중,일 3국통일을 이뤄내는 투쟁과 암투를 그려낸 숨막히는 신암흑가의 대전쟁을 그려낸 대하 연작 장편!
이환경은 한국 방송 드라마사에 뚜렷한 자신의 공간을 확보한 작가이다.
200여 편의 드라마 집필을 통해 선이 굵고 성격이 강한 남성적 작품세계를 확실히 보여주었다 할 것이다. 무풍지대에 이어 이 대하소설이 그의 한 시대를 결산하는 대표적 작품이 되리라 생각한다. - 작가 이기호
저자소개
이환경(저자): 1950년 인천에서 출생했다.
8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서 시나리오부문에 <겨울바람>이 당선, 등단했으며 86년 스포츠서울 신춘문예 소설부문에 <불멸의 땅>이 당선되었다.
80년 TV드라마작가로 입문 이후 대표작품으로 <훠어이 훠어이> <무풍지대> <적색지대> 소설집과
드라마 <파천무> <용의 눈물>외에 <전설의 고향>등 단막물 150여 편을 썼다.
현재 방송작가협회 이사로 있으며 대하 역사 소설 <태조 왕건>을 집필 중에 있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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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황제의 등장
2. 경고
3. 기다리는 자는 아름답다
4. 눈물꽃
5. 선제공격
6. 시온이파의 대공격
7. 용궁의 살인
8. 절망의 순간
9. 백산만
10. 6인위원회
11. 도쿄의 바람
12. 게이샤 오또
13. 천사의 소리
14. 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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