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저자 : 최창덕 

출판사: 한국장로교출판사 / 2003-08-23

제작형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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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소개

미주한인장로회 증경총회장이자 LA 새한장로교회 원로 목사인 최창덕 목사가 2년 반에 걸쳐 탈고한 목회 회고록. 1922년 출생에서부터 일제시대 신앙을 갖게 되고 전쟁을 겪고 목사가 되고 첫 개척교회를 열기까지, 그리고 조국의 떠나 이민목회에 전념하다 은퇴하기까지의 파란만장했던 사역의 역사가 한 편의 드라마처럼 펼쳐진다. 최 목사는 자신의 일생을 '은혜와 진리와 경건'의 역사라고 말한다. 본래 불신자의 가정에서 태어났으나 유년기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예수를 믿게 되었고 사립초등학교에 들어가서 성경을 배우고, 예배하는 것을 통해 목사가 되는, 하나님의 '은혜' 속에 평생을 살아왔기 때문이다. 또, 청년시기에는 평양신학교에 입학하여 북한 공산치하에서 무신론자들과 싸우며 하나님의 진리를 수호하고 주장하느라 많은 고난을 겪었던 '진리'의 시절이기도 하며, 중·노년기에 목회생활의 헌신과 6·25 이후 전쟁 폐허의 땅에서 오직 '경건' 하나로 목회의 외길을 걸었던 인생이기도 했다. 이 책은 이런 '은혜와 진리, 경건'이 한 목회자의 삶을 어떻게 이끌어왔는지를 잘 묘사하고 있으며 특히 굴절 많은 한국사 속에서 겪게 되는 기독교의 역사, 즉 일제시대나 공산치하 속 교회의 모습과 한국 초기 기독교사를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자료이기도 하다.

  저자소개

최창덕(저자)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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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군두시 축하의 말씀 나의 목회회고록을 내면서 사진으로 보는 최창덕 목사 제1부 암흑의 대지 만주 땅에서 말메산 / 붉은 금붕어표 / 일본말이 잘 안 되는구만 / 바가지 이민 / 암흑의 대지 / 제향툰 / 부르심에 대한 나의 대답 / 구하라 주실 것이요, 찾으라 찾을 것이요, 문을 두두리라 열릴 것이라 / 과연 말씀은 진리입니다 / 구름기둥 / 오불정의 복음 / 옛뽀이 마치 / 사필귀정 / 민족이 무엇이며, 한 핏줄이 무엇이길래 / 전쟁은 반드시 이겨야 한다 제2부 한국의 예루살렘 평양에서 조국에서 맞는 성탄 / 샛별회 / 평양 연화동 교회 /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 / 목회 초창기에 맞는 첫 번째 시련 / 목회 초창기에 맞는 두 번째 시련 / 역사 깊은 평양신학교 / 삼부기숙사의 추억 제3부 공산 치하의 무신론을 거부하며 동무, 우리가 하는 과업이 이런 것입니다 /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 나는 예수 믿는 사람입니다 / 범죄는 행복을 빼앗아 갑니다 / 내 이름은 세례교인 명부에서 빼 주세요 / 일사각오의 기도 / 공산당의 성경 / 희망의 소리 / 평양 기독청년회 / UN군의 평양입성과 환영예배 제4부 굶주린 피난 교역자의 생활 제2의 출애굽 / 천사의 음성을 들었는가? / U.S. Missionary Okey? / 기적이 필요할 때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섭리 / 초량교회의 종탑 / 먼저 된 자가 나중 되고, 나중 된 자가 먼저 된다 / 서귀포의 이른 봄 / 장로회신학교의 개강 희소식 / 신학교 졸업과 목사안수 / 피난지 최남단 부산 보수동에서 시작되는 목회 / 평광교회 제5부 개척교회 설립은 적전상륙 큰 뜻을 품고 부산을 떠나서 서울로 / 서울 목회를 위한 준비 / 내 생애의 큰 뜻을 성취하는 사건 / 개척교회란 무엇인가? / 실패했다가 성공한 목회 / 입관목회 / 일거리가 많은 목회지를 구하자 제6부 맵고도 짠 이민목회 조국과 교회를 떠나면서 / 생과 사는 하나님께 / 미국땅에 와서 처음으로 찾아온 손님 / 주의 종은 신령한 일에만 전념해야 합니다 / 미국 이민목회의 처음이요, 나중인 목회지 / 첫 번째 교회 건축을 한 역사적인 새한교회 / 우리의 뜻을 꼭 받아 주세요 / 풀러 신학교 강의실에서 / 맵고도 짠 이민목회 / 미국의 Nationalism을 인식하면서 / 미국교회협의회와 함께 / 미국교회협의회 회의 문화를 호흡하면서 / 조기 은퇴의 결심 / West Nigeria에서 온 편지 / 이제부터 내 시간은 어디에 있나? / 자녀들의 활동사항 부록 추천사 내가 본 최창덕 목사 / 내가 아는 최창덕 목사 / 성자 같은 삶 속에서 / 광야의 목회자 최창덕 목사 / 축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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