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6학년

저자 : 이태준 삽화 :  홍성찬  

출판사: 다림 / 2003-07-23

제작형태 :

용량 : 7146K

대출현황 :  대출 가능

예약현황 : 0

전체(XML)

  작품소개

본 전자책은 문화관광부가 전자책 산업을 견인할 대표적인 작품으로 선정하고, 제작비를 지원한 특수기획 전자책입니다. 본문 내의 삽화를 플래시 처리하여 아이들이 부담 없이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게 하였고, 또한 아름다운 배경음악을 들을 수 있어서 소설의 서정성을 더욱 잘 느낄 수 있게 구성하였습니다. 한국 단편소설의 완성자로 평가받고 있는 상허 이태준의 작품 중, 대표작 『돌다리』『불쌍한 소년 미술가』『눈물의 입학』을 신개념 멀티미디어 기반의 전자책으로 재구성하였다. 이는 한국 단편 소설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이태준의 작품들을 널리 알린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 약간 딱딱하고 예스러워 어린이들이 받아들이기에 조금은 부담감이 있는 작품을, 잔잔한 음악과 재미있는 플래시 애니메이션, 그리고 클릭만 하면 단어 해설이 바로바로 보이는 기능 등을 통해 보다 친근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꾸몄다. 이태준의 작품에는 고아와 거지 등 불우한 환경에 처한 인물들이 많이 등장한다. [돌다리]는 땅에 대한 애착과 강한 신념을 가진 아버지와 이런 아버지를 보며 또다른 꿈과 희망을 발견하는 아들이, ［불쌍한 소년 미술가］에서는 때묻은 몸뚱어리와 어룽진 얼굴로 거리에 앉아 그림을 그리는 데 열중해 있는 어린 소년 미술가가,［눈물의 입학］서는 온갖 궂은 일과 구박을 받으면서도 뜻을 굽히지 않아 결국은 고등 보통학교에 수석 합격하는 귀남이 등이 각각 등장해 그들의 험난한 삶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러나 저자는 좌절하고 절망하는 모습에서 고난과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과정을 함께 그림으로써 가난하고 불우한 환경에 처한 아이들, 무지하지만 착한 서민들까지도 포용하려는 작가 이태준의 희망의 메시지를 들려주고, 이를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마음에 깊은 경종을 울리게 한다.'

  저자소개

홍성찬(삽화가): 1929년에 서울에서 태어나 독학으로 미술을 공부했다. 1950년대에 <희망> 잡지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이후 교과서, 단행본, 신문, 잡지 등에 다양한 그림을 그렸다. 특히 사실에 가까운 능숙한 필치로 우리의 옛 생활상을 정감있게 표현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정배와 아가』『집짓기』『난중일기』『재미네골』등이 있다.

이태준(저자): 호는 상허(尙虛). 해삼위, 배기미, 용담, 안협, 운산 등지를 전전하다가 1921년 휘문고보에 입학, 습작활동을 시작했다. 1925년 『조선문단』에 단편 『오몽녀』 입선. 1926년 일본 상지 대학 예과 입학. 1929년 『개벽』사 입사. 『어린이』지에 소년물 발표. 1931년 『조선중앙일보』 학예부장. 1932∼37년 이화여전 작문 강사. 1933년 '9인회' 활동. 1939∼41년 『문장』지 주관. 1945∼46년 '조선문학가동맹'에서 활동. 1946년 월북 후 10여 년간 활동하다가 숙청됨. 몰년은 미상. 저서로 단편집 『달밤』 『가마귀』 『돌다리』 『복덕방』 『첫전투』 『고향길』 『복덕방』 『해방전후』(창작과비평사 1992), 장편 『황진이』 『화관』 『사상의 월야』 『농토』 및 『문장강화』(창작과비평사 1988) 『서간문강화』 『소련기행』 등이 있음.

  작가의말

작가의 말이 없습니다.

  목차

어린 수문장 점경 돌다리 달밤 외로운 아이 마부와 교수 불쌍한 소년 미술가 눈물의 입학

작품 해설

  독자서평

  한줄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