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무, 양말, 장갑, 필통, 부채 등 집안에 소품들 많이 있지요? 여자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액세서리도 꽤 있을 거예요. 이런 것들이 멋지게 탈바꿈을 합니다. 장갑이 닭이 되고, 필통이 사자가 되고, 털모자는 거북이 되지요. 꿈틀대며 움직이는 것을 보면 정말 살아있는 것이 아닌가 착각이 들기도 합니다.
제목처럼 재미난 그림책이고 이걸 멀티동화로 보면 재미가 더 커집니다. 이 동화를 좀더 유용하게 활용하시려면 쉽게 망가지는 아이들 물건을 어떻게 처치할까 고민하지 마시고 아이와 함께 붙이고 꿰매고 하여 멋진 창작물을 만들어 보세요.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는 데 멀티동화가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저자소개
주경호(삽화가): 홍익대 조소과를 졸업한 주경호 선생님은 건강하고 귀여운 두 딸을 둔 아빠 화가입니다. 사랑이 담긴 손길로 사물에 따뜻한 생명력과 정감을 불어넣는, 우리 나라에서 몇 안 되는 클레이 일러스트레이션 작가입니다.
크라운 베이커리, 한국통신 등 따뜻한 인간애를 주제로 한 광고를 제작해 오다가, 책에 뜻을 두고 아이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주는 책을 제작하는 그림책 작가가 되었습니다. 그 동안 만든 그림책으로는 『좁쌀 한 톨로 장가 든 총각』 『우리 할아버지가 꼭 나만 했을 때』 『엉뚱한 그림책』 『재미난 그림책』 『맛있는 그림책』(보림 출판사) 등이 있으며, 앞으로 참신한 기획성과 작품성을 고루 갖춘 그림책을 만들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경호(저자): 홍익대 조소과를 졸업한 주경호 선생님은 건강하고 귀여운 두 딸을 둔 아빠 화가입니다. 사랑이 담긴 손길로 사물에 따뜻한 생명력과 정감을 불어넣는, 우리 나라에서 몇 안 되는 클레이 일러스트레이션 작가입니다.
크라운 베이커리, 한국통신 등 따뜻한 인간애를 주제로 한 광고를 제작해 오다가, 책에 뜻을 두고 아이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주는 책을 제작하는 그림책 작가가 되었습니다. 그 동안 만든 그림책으로는 『좁쌀 한 톨로 장가 든 총각』 『우리 할아버지가 꼭 나만 했을 때』 『엉뚱한 그림책』 『재미난 그림책』 『맛있는 그림책』(보림 출판사) 등이 있으며, 앞으로 참신한 기획성과 작품성을 고루 갖춘 그림책을 만들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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