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출판사의 장편고전만화 시리즈는 오랜 세월에 걸쳐 널리 애독되는, 시대를 초월한 걸작을 엄선하여 만화책 형식으로 엮었기 때문에 책을 멀리하는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기에는 안성맞춤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권말부록에 수학 능력 상향을 위한 논술 문제가 실려 있어 한 권을 다 읽은 후 문제를 차근차근 풀어 나가다 보면 어느새 사고력과 이해력이 쑥쑥 자라 있는 걸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금우 태자전>은 조선 시대 작자 미상의 고대 소설로 불전<지행록>의 설화를 소재로 쓰여진 작품입니다. 이 소설은 다른 고대 소설과는 다르게 불교의 윤회 사상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특히 선행을 행한 자는 영화를 누리고 악행을 저지른 자는 그 죄의 대가를 치른다는 불교의 교훈적인 내용은 읽는 어린이들에게 선행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것입니다.
저자소개
이만수(저자): 만화잡지『보물섬』『만화왕국』『소년중앙』등에 연재 만화를 그렸고, 학습만화『별자리 여행과 신화이야기1,2』『우리는 토론을 좋아해』와『봉이 김선달』『임꺽정』『논어』등을 그렸으며,『노벨과 개미』『어린이 동산』에 연재 만화를 그리며 학습만화를 기획하고 그리고 있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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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두 왕후의 음모
송아지가 된 왕자
불쌍한 우리 어머니!
왕이 된 금송아지
부록 / 논리적 고전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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