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동화

저자 : 신수진 삽화 :  어순영  

출판사: 두산동아 / 2003-07-23

제작형태 :

용량 : -

대출현황 :  대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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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소개

추석은 한가위라고 하여 설날과 함께 우리의 가장 큰 명절입니다. 한가위를 맞는 가을은 모든 것이 풍성한 때입니다. 들과 산에는 오곡백과가 무르익고, 달도 꽉 차오릅니다. 사람들은 이렇게 충성한 수확을 맺게 해 준 조상의 은혜를 잊니 않습니다. 그래서 햅쌀로 밥을 짓고 송편을 만들어 먹으며 차례를 지내어 조상께 수확의 기쁨을 알립니다. 이 날 남자들은 씨름판에서 힘겨루기를 하고, 여자들은 널뛰기를 합니다. 저녁에는 모두들 보름달을 보러 나와 담소를 나누고, 남쪽 지방에서는 강강술래를 부르며 춤을 추기도 합니다. 홀로 외로히 들판에 서있는 허수아비! 이제 허수아비의 추석맞이 여행이 시작된다. 동네 어귀에서 만난 용이. 허수아비는 착한 용이와 금새 친구가 되고, 그 둘은 함께 최대의 명절인 추석의 의미를 하나씩 깨달아 가는데,,, 용이와 허수아비! 그들이 엮어가는 아름다운 이야기 속에 추석의 참 의미와 우리 조상의 깊은 얼을 느낄수 있다. 특히 아름다운 애니메이션과 구연은 우리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명절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

  저자소개

신수진(저자): 외국어대학교 태국어과를 졸업하고 '지구촌 엉뚱한 이야기', '아빠 법이 뭐예요', '연극, 영화를 빛낸 극예술가', '재미있는 우리 풍속 여행' 등의 책을 썼습니다. 앞으로도 엄마와 아이가 함께 보는 유익하고 재미난 글을 쓸 계획입니다.

어순영(삽화가): 현재, 한국출판미술가협회 회원으로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을 그리고 있습니다. 1990~1992년 그림동화전에 참여했으며, 작품으로는 '나비 넥타이를 맨 생쥐', '빨간 눈 파란 눈'과 작가가 쓰고 그린 그림책 '봄이다! 어서 나와라'가 있습니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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